브라운 더스트 스토리 공개. 기존 원작과 다른 점은 뭐가 있을까?
네오위즈의 간판 프랜차이즈 브라운 더스트의 동일 한 게임의 IP를 이용한, 브라운 더스트의 스토리를 11월 29일 공개하였다.
원작은 PVP 중심의 대결을 주로 사용자가 즐겼다면, 이번 스토리 버전은 주인공이 이끌어가는 세세한 이야기 서사에 더 중심이 맞춰져 있다.
게임의 전투 방식 및 스토리 내용은 원작과 거의 동일하다.
기존 브라운 더스트를 즐겼던 유저라면, 추억에 다시 한번 즐겨 볼만한 것 같다.
네오위즈는 브라운 더스트 IP를 포기하기 쉽지 않은 것 같다.
기존 브라운 더스트 원작과 다른 점은 뭘까?
주인공, 반역자의 아들이란 이름으로 새 일러스트를 추가하여 전투에 등장한다.
주인공 및 엘린도 전투에 출전한다. 신규 캐릭터로 주인공, 엘린이 등장한다.
또한 무기도 장착할 수 있게 되었다. 또 코스튬도 아이템을 모아 장착 가능하다.
기존에 1성 ~5성까지 캐릭터들이 기본 시작하는 등급이 나눠 있었는데,
이번에는 모두 1 성부터 시작해서 조각을 모아서 등급을 올려야 한다.
- 주인공 스킬 (좋은지 잘 모르겠다.)
1. 약점 찌르기 : 물리 보호막을 =제거합니다. 대상 물리 보호막 X 0.6 + 50 제거
2. 발리스류 검술 : 물리 피해를 줍니다. 레벨 X 5 + 100 물리 피해. 대상 잃은 생명력 X 0.2 물리 피해.
3. 로열 블러드 : 회복 불가능 상태로 만듭니다. ( 4 턴)
드디어 엘린도 전투에 참여한다.
-엘린의 스킬. (힐러)
1. 체크 또 체크 : 물리방어력이 증가합니다. 정신력 X 0.16 +1000
2. 꼼꼼한 보호막 : 물리 피해를 흡수합니다. 정신력 X 1 +200 흡수
3. 다치면 안 돼요 : 생명력을 회복합니다. 턴 당 정신력 X 0.01 + 12 회복
전투 방식 및 스토리 진행 방식. 결투장도 등장.
전투 방식은 기존 브라운 더스트와 정말 동일하다. (약간에 인터페이스 개선 정도?)
초기 진행을 짜서 시작하면 순서에 맞혀 캐릭터들이 공격을 하고,
스토리 진행 방시은 책을 넘겨서 스토리를 진행한다.
물론 PVP 결투장도 등장한다.
결론. 신규 유저를 얼마나 더 끌어올 수 있을까?
기존 원작 게임과 동일한 내용을 유저들이 더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게임 서사에 중심을 맞혀 새롭게 출시한
브라운 더스트이다. 기존 브라운 더스트는 고인물들로 신규 유저들이 유입되기 상당히 어려운 상황이다.
이때 단순화된 게임 진행 방식으로 신규 유저들을 끌어오려 새롭게 출시된 브라운 더스트,
얼마나 신규 유저들에게 어필을 할 수 있을까? (신규로 적용된 부분이 너무 적다.)
만일 기존에 브라운 더스트에 관심이 있었는데 고인 물 유저 장벽으로 접근 못한 유저들이나
예전에 브라운 더스트를 즐겼던 유저들이라면 다시 해볼 만하다.
(네오위즈 신작 마스터 오브 나이츠가 좀 더 신선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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