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라 오디오북으로 듣는 '나마야 잡화점의 기적'은? (광고 X)

히가시고 게이고는 누구인가? 

 

2022년 12월 드디어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윌라오디오북 전권 공개되었다.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은  히가시고 게이오의 장편 소설로 2012년 3월 일본에서 공개된 이후로

전 세계 독자들의 사랑을 받은 그의 최고의 베스트셀러 중의 하나였다.

그의 베스트셀러인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이 드디어 윌라를 통하여 오디오 북으로 공개된 것이다.

필자는 사전 연재부터 듣기 시작하여 12월 2일 마지막 연재까지 완독 하였다.

 

 윌라오디오북의 '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은?

저자 : 히가시고 게이고.

낭독자 : 서반석, 김민주, 이다은.

히가시고 게이고는? 일본 추리소설계의 1인자.

히가시고 게이고는 일본을 대표하는 추리 소설 작가이다.

오사카 출생으로  오사카 부립대학 전기 공학과를 나와 엔지니어로 일을 하였다.

어렸을 때 히가시고 게이고는 책을 거의 읽지 않았다고 한다. 국어 성적이 좋지 않아 담임선생님이 어머니를 불러 만화만

읽을 게 아니라 책도 읽을 수 있게 집에서 지도해달라는 충고를 하셨다.

그때 그의 어머니가 하신 말씀은 "우리 애는 만화도 안 읽어요"

선생님은 별 수 없이 '만화부터 시작하는 게 좋겠다' 다고 했다.

그런 그가 일본 최고의 베스트셀러 작가가 된 것이다. 그 는, 엔지니어로 틈틈이 일하는 중 추리 소설을 써 내려갔다. 

 

1985년 그는 <방 과후>로 제31회 에도가와 란포상을 수상하며 작가를 데뷔하였고,

1999년 <비밀>로 일본 추리 작가 협회상 장편 부분

2006년 <용의자 x의 헌신>으로 134회 나오키상을 수상하였다.

용의자 X의 헌신은 히가시고 게이고의 가장 뛰어난 수작이라 평가를 받으며

이를 원작으로 한 뮤지컬로도 사랑을 받고 있다. 

그리고 그의 소설 < 백야행>은

2009년 우리나라에서 개봉된 손예진, 한석규, 고수 주연의 영화 <백야행>의 원작으로도 유명하다.

 

2012년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으로 일본 중앙공론 문예상을 수상하였으며,

현재까지 천만 이상의 독자가 읽은 책으로 유명하다.

히가시고 게이고는 글을 쓸 때, 어릴 적 글을 읽기 싫어하던 자신을 독자라고 생각하며 글을 쓴다고 한다.

그런 내가 글을 읽는 것을 그만두지 않고 끝까지 읽을 수 있도록 글을 쓰려한다고 한다.

 

 

<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은 어떤 책인가?>

'고민 상담'이라는 주제로 써 내려간 우리 일상에서의 기적. 누구나 쉽게 읽을 수 있는 일상의 기적.

 

나미야 잡화 점의 기적은 기존 히가시고 게이고의 추리 소설과는 약간 차이가 나는 작품이다.

범죄 ( 보통 살인)를 주로 다루는 일반 추리소설과 다르게,

이 작품은 나미야 잡화점이라는 평범한 공간에서, 평범한 우리의 일상의 고민과 미래에 대하여

추리를 하고 있다. 에세이 느낌이 나는 소설이다.

이 작품에 등장하는 인물들은 우리가 일상에서 흔히 볼 법한 사람들이다.

'가수를 꿈꾸는 생선가게의 아들', '사업의 실패를 한 가정의 아들', '성공을 꿈꾸며 어쩔 수 없이 호스트바에서 일하는 딸'

소설은 이들의 고민을 '편지'라는 매개체로 해결해 나간다. 해결이라기 보단, 그 들 스스로 고민의 실타래를 풀어 나간다.

히가시고 게이고의 작품답게 쉽게 읽히고, 쉽게 들을 수 있다.

오디오북으로 들으면 조금 더 실감 나게 이야기 속으로 빠져들 수 있다. 마치 한 편의 드라마를 보는 것과 같은

몰입감을 느낄 수 있다. 

아마 성우 분들의 실감 나는 연기가 우리에게 더 공감을 느낄 수 있기 때문일 것이다.

오디오북을 처음 접하는 청자들에게는 이런 '소설'을 먼저 듣는 것을 추천한다.

 

 

< 윌라 오디오 북의 가격 및 장점은?>

윌라오디오 북은 책을 읽는 것에서 듣는 것으로 생각의 전환을 만들어 준다.

활자를 모르던 어릴 적, 부모님이 읽어주시던 동화책 이후 책을 들을 일은 거의 없다.

글을 알고 읽을 수 있을 때부터, 책은 활자를 읽어 내려가는 일이 되었다.

글을 읽고, 이해한다는 행위는 상당한 집중력과 시간이 필요하다. 그에 반면 이야기를 듣는 행위는 좀 더 쉽게

책에 다가갈 수 있게 해 준다. 책을 소지하지 않고 스마트폰만 있으면 쉽게 책을 들을 수 있다. (눈이 아프지 않다.)

윌라오디오북은 가입하면 1달간 무료로 청취가 가능하다. 한번 체험해보고 결정하는 것도 좋다.

본 필자는 회사에서 지원해줘 듣고 있지만, 유플러스 VIP 쿠폰으로도 1달씩 무료 청취가 가능하다.

윌라오디오 북의 구독료는 한 달 9.900원에 가족 1인 동시에 청취가 가능하다.

1 계정으로 최대 2인 청취 가능.

 

결론 : 

추워지는 겨울 : 오디오북으로 책을 접해보는 것도 좋은 경험이 될 것 같다.

히가시고 게이고의 다양한 작품도 들을 수 있다. (현재 20권 등록)

다음은 '방황하는 칼날'을 들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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