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상의 부국 '카타르', 어떤 나라인가? Q로 시작되는 유일한 국가.
카타르 날씨, 위치, 시간. 도하의 기적의 나라 카타르.
월드컵 개최지 카타르의 시차는?
카타르는 우리나라와 6시간 시간이 느리다.
+6시간 차이가 나며,
첫 경기 11월 24일 한국, 우루과이의 경기는 현지 시간 오후 4시.
우리나라 시간으로는 10시는 열리게 된다.
한국의 월드컵 일정 참조.
11월 24일 (목) vs 우루과이. 한국, : 오후 10시 카타르 : 오후 4시.
11월 28일(월) vs 가나. 한국시간, 오후 10시. 카타르 : 오후 4시
12월 3일 (토) vs 포르투갈. 오전 0시, 카타르 : 우후 6시.
카타르 - https://goo.gl/maps/je5rRJQPDazYKWoa6
카타르는 어떤 나라인가?
카타르는 사우디 아라비아 동편, 아랍에미레이트의 좌측에 위치한, 한국 경기도만 한 면적에 작은 나라이다.
GDP는 세계 최고 수준이며, 1인당 GDP는 55,920 달러 (한화 7,519만 원 수준이다.)으로 전 세계 최고 수준이다.
1인당 GDP는 가스나, 석유 가격에 변동이 큰 편이다.
세계 최고 수준의 부국의 원천은 풍부한 지하자원으로 부터 나온다. 특히 천연가스의 매장량는 전 세계의 3번째 수준이다.
보통 우리들에겐 비행기 경유지로 우리에게는 친숙하며, 에미레이트 항공, 카타르 항공의 중심지이다.
본 필자도, 경유로 4번정도 지나 가본 적이 있었다.
유럽과 동아시아 중심의 위치를 십분 활용하여, 국유 항공사를 기반으로 많은 항공의 경유지로 유명하다.
수도 : 도하
면적은 :11,571km²
인구: 293.1만 (2021년)
국내 총생산 : 179.6억 달라 (2021년, 세계은행). 1인당 명목 GDP는 55,920 달라 수준이다.( 2021년)
(22년 1인당 명목 GDP는 82,886달러 이다)
카타르 인구 및 복지 수준은?
카타르의 인구는 300만 명 좀 안 되는 인구 중,
카타르 국적을 가지고 있는 인구는 10% 정도 인 30만 명 정도 밖에 되 질 않는다.
30만명 밖에 안 되는 인구로, 외국인들에게 국적 취득은 어려우며, 영주권은 취득 가능하다.
30만명 밖에 안되는 인구로, 대부분의 노동자들은 외국인들에게 의존을 하고 있다.
최근 월드컵 경기장 건설에 외국인 노동자들의 임금 체불 이슈가 되고 있다.
카타르의 복지 수준은 세계 최고 수준이다.
성인 기준으로 한화 기준 5~600만 원의 기본 소득에, 주택, 차량 무상 지원된다. 세금은 당연히 없다.
모든 공교육 (유치원부터 대학까지) 은 무상으로 다닐 수 있고, 의료 대중교통도 무상이다.
실업률도 0.1% 수준이라고 한다. 원하는 직장을 다닐 수 있도록 나라에서 적극 지원을 한다. 유학비용도 지원된다.
이런 복지는 1995년 하마드 빈 칼리파 알사니 국왕이 쿠데타를 통해 집권을 한 이후,
왕실 소유의 모든 천연가스 기업들을 국유화하여 이런 복지제도를 정착시킬 수 있었다.
카타르의 위치 및 기후
카타르는 페르시아만 튀어나온 반도 국가로, 과거에는 바다였다고 한다.
여름에는 매우 습하고 덥다. 35도에서 50도 평균 기온으로, 외부 활동은 거의 불가하다.
이런 날씨 탓에 2022년 월드컵을 11월도 개최일을 변경하는 사상 초유의 일이 발생 되게 된 것이다.
겨울에는 15~25도 수준의 건조한 날씨이다.
우리나라의 가을과 비슷한 기후를 보인다.
연평균 70mm 수준의 강수량을 보이며, 물 부족 국가 중에 하나이다.
대부분의 전기는 화력발전에 의존하고 있다.
알자지라 방송으로 유명한 카타르
알자지라 방송은, 카타르의 도하에 본사를 둔 위성 방송국이다.
1996년에 만들어진 알자지라는 아랍의 BBC를 목표로 만들어졌다.
사우디에서 처음 만들어진 알자지라 방송국은 추후 카타르 왕실에 인수가 된다.
카타르 왕실에 인수된 후 방송에 검열 및 제재를 받지 않고,
알자지라는 자유롭게 아랍의 뉴스를 위성을 통해 전 세계에 송출할 수 있었다.
알자지라가 흥행하게 된 이유는 , 아람의 여러 나라 왕족의 온갖 추태와 정부의 부패를 가감 없이 보도한 데에 있었다.
알자지라 때문에 아랍의 왕실들이 많은 곤욕을 격기도 했다.
이 방송 때문에 카타르는 수니파의 수장인 사우디아라비아와의 충돌을 격기도 하였다.
친 미국 국가인 카타르도 알자지라의 서방과의 보도 시각 차이 및 아랍 우호적 뉴스 시각 때문에 미국 및 서방과 자주 충돌을 겪기도 하였다.
결론
이번 월드컵을 통하여 카타르라는 나라를 알 수 있게 되었다.
카타르는 중동에 있는 세계 최대 부호국이며 복지 국가이다.
또한 보수적인 중동에서 친서방 국가로, 여성의 인권 수준도 타 국가에 비하여 높은 수준이다.
최근 금융중심지로 나아가려는 카타르,
월드컵을 기점으로 전 세계로의 나가는 카타르로 새로운 시작을 할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