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디(Bondee)?  Z세대의 새로운 아지트 공간?

 

최근 초등학생 사이에 본디(Bondee)라는 메신저 앱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항상 젊은 세대들은 구 세대들이 쓰는 SNS에서 벋어나 새로운 아지트를 만들어 내고 싶어 한다.

카카오톡과 같은 메신저 앱에서 벋어나 새롭게 주목받는 본디에 대하여 알아보자.

 

본디 앱은 애플 앱스토어나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Bondee'를 검색하면 쉽게 받을 수 있다. 

 

본디 (Bondee) 앱 가입하기?

 

앱을 가입하면 데이터는 대한민국 서버에 저장된다고 나온다.

대한민국 서버도 해킹에는 안전하지는 않다.

메신저 앱인 만큼 본인인증이 필요하다.

만 14세 미만은 가입이 불가하다.

 

본디 시작하기, 아바타 만들기. 

 

본디를 처음 시작하면 아바타를 만들 수 있다.

아바타는 피부색, 머리스타일 등 다양하게 설정 가능하며 자신이 원하는 스타일로 다양하게 만들 수 있다.

아바타는 언제든지 자신이 원하는 스타일로 변경 가능하다.

 

 

앱을 시작하고 친구가 없으면, 이렇게 자신의 아바타만 나온다.

자신이 원하는 상태를 변경하면 친구들의 화면에 자신의 상태가 표시가 된다.

 

 

자신만의 공간, 아파트 만들기

 

추가적으로 자신만의 공간인 아파트를 만들 수 있다.

다양하게 자신만의 공간을 만들고, 친구의 아파트를 방문 가능하다.

예전 유행하던 싸이월드의 느낌이다.

 

 

 

본디 앱의 개인정보 유출 이슈는?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IT스타트업 ‘메타드림’에서 22년 10월 출시 한 SNS 앱이다.

그러나 이런 본디가 본래 중국 앱이라는 소문이 SNS에 퍼지면서 개인정보 유출이 이슈화되었다.

본디 제작사 '마타드림' 최초 22년 1월 중국에 출시된 ‘젤리(啫喱)'라는 앱을 기반해 만들어졌다고 한다.

젤리는 중국에 한때 큰 인기를 끌었으나, 개인정보 침해, 아마타 의상 표절등의 이슈로 반짝 인기로 끝났다.

이런 젤리의 IP를 싱가포르 스타트업 업체인 '메타드림'에서 인수하여 론칭한 SNS 앱이다.

중국 앱의 개인정보 유출은 특히 우리나라에서는 민감하게 반응한다.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틱톡'도 중국 앱으로 개인정보 유출이슈로 시끌시끌한 적이 있다.

물론 해킹에 의한 개인정보 유출은 최근 국내 엘지유플러스에서도 크게 이슈 되었지만,

많은 유저들에게는 자주 반복되어 무덤덤한 사건이 돼버렸다.

 

이번 이슈는 중국앱에 대한 국내 유저들의 거부감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

이런 이슈가 무서운 유저는 본디를 사용 안 하면 된다. 

개인 약관으로는 문제가 없으면 찝찝하면 탈퇴하면서 개인정보 삭제를 꼭 눌러주길 바란다.

-홈페이지에는 서버를 싱가포르, 미국, 일본에 안전하게 보유 중이라고 한다.

 

메타드림 홈페이지.

앱 개인 약관상에는 문제가 없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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