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찾아오는 밸런타인데이, 사랑하는 연인에게 어떤 선물을 줄지는 항상 어려운 선택이다.
트러플 초콜릿인 샤르보넬 워커는 150년 전통을 가지고 있다.
전통 영국 왕실, 로열 워런트를 받은 초콜릿으로 고 엘리자베스 여왕이 즐겨 먹었다고 유명해진 초콜릿이다.
적은 양으로 맛볼 수 있는 최상의 초콜릿 맛을 느끼고 싶다면 추천할 만한 초콜릿이다.
로열워런트란?
15세기부터, 상인 혹은 기업에 부여되는 인증으로 영국 왕실에 일정기간 동안 상품을 납품하거나, 서비스를 제공하면
인증을 받을 수 있다. 현재 8~900개의 품목이 부여되어 있으며, 매달 그 숫자는 바뀐다고 한다.
한번 인증을 받으면 보통 5년간 워런트를 유지가능하며, 만료 전 심사를 거쳐 갱신을 할 수 있다.
샤르보넬 워커 초콜릿은 이 로열워런티를 인증받은 제품이다.
샤르보넬 워커 초콜릿의 역사 및 가격은?
1875년 당시 왕세자였던 에드워드 7세의 추천으로 파리에서 유명한 초콜릿 하우스 메종 보이시에에서
일하던 샤르보넬 부인과 영국의 워커 부인이 'Parisian confectioners and Bon-Bon Manufacturers'
이라는 협업을 통해 그 시작이 되었다고 유명한 초콜릿이다.
현재 샤르보넬 워커는 영국 런던 본드 스트릿에 위치하고 있다.
One The Royal Arcade 28
Old Bond Street London W1S 4BT
영국 히드로 공항 면세점 필수 구매 리스트 중에 하나라고불리우는 샤르보넬 워커는
런던 플래그 스토어뿐만 아니라, 히드로 공항에 해롯(Harrods) 면세점에서 다양한 종류의 초콜릿을 구매할 수 있다.
샤르보넬 워커 먹는 방법은?
이 트러플 초콜릿은 향이 좋아 먼저 향을 맡는 것을 추천한다.
영국에서는 와인과 고급 초콜릿을 같이 먹는 것을 즐긴다고 한다.
샤르보넬 워커는 카카오 함량이 높아, 와인과 더욱 어울리는 초콜릿이다.
물론 커피와 함께 먹는 것도 추천한다.
초콜릿을 먹은 후에는 서늘한 곳에 밀봉하여 보관하는 것을 추천한다.
냉장고에 보관한다면, 냄새가 들어가 않도록 밀봉을 꼭 해야 초콜릿 특유의 향을 잃어버리지 않는다.
샤르보넬 워커 초콜릿 칼로리는?
100g당 500Kcal 정도 한다.
트러플 초콜릿 한 개에 12g 정도 한다.
한 개당 61kcal 정도 한다.
달콤한 초콜릿과 함께라면 다이어트는 잠깐 잊어버려도 좋다.
샤르보넬 워커 초콜릿 맛 후기
총 세 가지 맛을 먹어 봤다.
캐러멜 + 솔트 (소금)을 필링으로 하는 트러플 초콜릿이다.
'밀크 씨 솔트 캐러멜 트러플', '핑크 히말라야 솔트 카라멜 트러플', 다크 씨솔트 카라멜 트러플'
핑크 히말라야 솔트 및 밀크 씨솔트 초콜릿은 달콤하고 부드러운 초콜릿에 끈적거리며 짭짜름한 필링의 조화가 좋았다.
조금은 달지만, 커피와 함께 먹으면 상호 보완되어 상당한 달콤한 행복감을 준다.
다크 시쏠트 캐러멜 초콜릿은 카카와 함량이 높아 겉은 쌉싸름하지만, 필리의 캐러멜과의 궁합이 아주 좋다.
초콜릿 자체로만 먹어도 만족감이 아주 좋다.
너무 단 초콜릿을 좋아하지 않은 분들에게 추천한다.
전체적으로 필링이 인조적이지 않은 자연스러운 소금의 맛을 느낄 수 있는데,
고급스러운 초콜릿만의 특유의 자연스러운 맛이다.
결론 : 사랑하는 연인과 함께라면 이 정도 사치는 괜찮다.
가격이 조금 나가는 것이 흠이지만, 초콜릿을 먹었을 의 만족감이 상당히 좋다.
솔티 캐러멜 초콜릿을 좋아하는 분들이 게는 분명 좋은 선택이 될 것이다.
특별한 날에 사랑하는 연인과 즐길 수 있다면, 달콤한 행복의 시간은 돈으로 사지 못할 것이다.
< 본 리뷰는 업체에서 제공받아 솔직히 작성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