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 소프트의 인스파이어 2022 콘퍼런스를 개최하였다.
이 컨퍼런스에서 '달리2' 라인 새로운 이미지 메이킹 AI를 공개하였다.
'달리2' 마이크로 소프트의 클라우드 애저 서비스를 통해 이루어지는 이미지 제작 AI이다.
달리2(dall-e 2)는 어떤 AI 시스템 인가?
달리는 기존의 이미지를 변영하여 새로운 이미지 생성 AI 서비스이다.
키워드 기반 AI 시스템으로 일정한 키워드를 입력하면 그 키워드를 기반하여 새로운 이미지를 만들어 준다.
DALL·E 2 is a new AI system that can create realistic images and art from a description in natural language.
2021년 1월 달리라는 AI SYSTEM을 공개했었는데, 이번에는 그보다 더 많은 이미지 데이터를 기반으로 더 현실감 있는 이미지를 만들어 준다.
달리2 의 이미지 제작 방법
- 기존의 사진에 예를 들어 아래와 같은 강아지 사진에, 강아지를 지우고 '귀여운 고양이'라는 키워드를 입력하면 새로운 고양이 사진이 완성된다.
-모나리자의 그림에 머리를 지우고 'give her a mohawk'이라는 키워드를 입력하면, mohawk 스타일의 머리 스타일을 한 모나리자가 탄생한다.
2. 인물화의 그림이 있다면, 현재 각도가 아닌 다양한 각도에서 본 할아버지의 모습의 인물화가 만들어진다.
3. 코알라와 오토바이를 찍은 여러 사진을 '코알라' '오토바이라'는 키워드로 크게 분리해 준다.
그다음 '오토바이를 탄 코알라' 라는 키워드를 입력하면 기존에 없던 새로운 '오토바이를 탄 코알라' 이미지를 생성해준다.
달리2는 어떤 미래를 가지고 올까?
달리2는 이렇듯 기존에 우리가 가지고 있는 이미지를 이용하여 기존에 없던 새로운 이미지를 생성해준다.
AI가 만들어 내는 이미지는 진정한 창조물인 건가 아니면 단 순 인간의 모방일 뿐인가. 새로운 시대에는 새로운 정의가 필요한 법이다.
최근 한 가상인간의 외모를 두고, 유명 연예인의 얼굴의 얼굴과 닮아서 큰 소동이 일어난 적이 있다.
이렇듯 새로운 AI가 만들어내는 이미지가 어느 수준까지 보호를 받아야 하는지, 그것의 소유는 누구 것인지는 지속적인 논의가 있어야 한다.
개인적으로는 자신의 원하는 이미지를 쉽게 만들 수 있는 편리한 도구 달리는 좋은 도구로 보인다.
(특히 이미지를 찾아 헤매는 블로거들에겐 더 편리한 도구일 것이다.)
더 발전된 달리3, 달리4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