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보드 앞에 오래 동안 앉자 있는 직장인들에게 추천인 가성비 버티컬 마우스. 

블루투스  & 2.4GHz 무선 겸용, 배터리 내장의 무선 마우스. 2년 사용 후기.

 

이번엔 필자가 직장 및 집에서 사용 중인 무선 버티컬 마우스를 추천해보겠다.

제닉스 STORMX VM3 마우스는 필자가 직장에서 사용한 지 2년 정도 되었다.

2년간 사용하면서, 만족도가 상당히 높은 버티컬 마우스다.

오랫동안 컴퓨터에 앉아 있어, 손목이 직장인, 블로거, 학생들에게 딱인  버티컬 마우스이다.

 

(1) 장점

- 손목이 편한 버티컬 마우스.

-듀얼 무선 모드 ( 2.4 GHz 무선 / 블루투스 5.0)

-내장 배터리 C타입 충전 / DPI 조절 마우스.

- 오므론 스위치 사용.

 

(2) 단점

- 배터리 관리가 어렵다. (수명이 줄어들 수 있다.)

 

실제 사용중인 마우스라 지저분 하다.

1. 제닉스는 어떤 기업인가?

제닉스 (XENIX)는 마우스 전문 제작 업체로서 2000년 설립 후 마우스, 키보드를 전문적으로 판매하는 회사이다.

그 게이머들을 위한 의자, 책상, 헤드폰을 제작 판매하고 있다.

 

제넥스 홈펨이지 참조.

2. 버티컬 마우스 STORMX VM3의 가격은?

현재 공식 홈페이지에서 3,6000원에 구매 가능하다. 네이버 최저가 검색 시 3,4900원 정도에 배송비 2500원 추가된다.

내장 배터리의 충전식 버티컬 마우스 동일한 가격대에 찾아보기 힘들다. ( 물론 장단 점이 있긴 하다.)

네이버에서 버티컬 마우스 검색 했을 때, 경쟁 타사 버티컬 마우스 들은 건전지 교환 방식을 채용하고 있다.

충전식 배터리 사용한 버티컬 마우스는 로지텍의 MX VERTICAL이 있는데, 가격이 3배 정도 차이가 난다.

그런 면에서는 가성비가 좋은 마우스라고 할만하다.

 

네이버 가격 비교 참조

 

로지텍 MX VERTICAL /네이버 가격 비교 참조

 

3. 버티컬 마우스 STORMX VM3의  장점 그리고 단점은?

 

- 손이 편안한 버티컬 마우스이다. 

기존에 리뷰 했었던, 마이크로 소프트 카모 마우스에 비하면 손에 잡히는 면적이 넓고, 마우스를 잡는 각도가 다르다.

수평 타입 마우스는 손목에 꺾임이 심하며, 손목으로 힘을 지탱해야 하여 손목에 부담이 갈 수밖에 없다.

반면 버티컬 마우스는 손목을 꺾어, 마우스를 감싸듯이 쥐어 움직여서 마우스를 움직 일 수 있어, 손목에 부담이 한결 덜 하다.

필자도 여러 가지 버티컬 마우스를 사용해봤지만, 이 만한 가격에 손목 편한 마우스를 찾기 힘들었다.

 

두개의 마우스 비교
57도 손목이 편한 각도록 한다. / 홈페이지 참조

 

- 듀얼 무선 모드 적용으로 간단한 기기 변경 ( 2.4 GHz 무선 / 블루투스 5.0)  블루투스 연결 법.

 

이 마우스의 특징은 두 가지 마우스 연결 기능을 쉽게 바꿔가면서 사용할 수 있다.

1. 동글이를 이용한 2.4 GHz 무선 연결.

2. 블루투스를 이용한 무선 연결이다.

컴퓨터는 2.4GHz 무선 연결로 해두고, 태블릿이나 휴대폰은 블루투스 모드로 페이링 해두면

쉽게 모드를 바꿔가면서 둘 다 사용이 가능하다.

블루투스가 동작 안 할 때도 일반 무선 모드로 변경하여 사용하면 되어 쉽게 대응이 가능하다.

 

블루투스를 연결하는 법은 모드를 2번으로 변경하고, 페어링 버튼을 꾹 누루고 있으면 윈도나 휴대폰에서 블루투스를 연결 가능하다.

 

 

-내장 배터리 C타입 충전 가능 (장 , 단점)

위에도 언급했듯이 내장 배터를 사용하는 무선 마우스로 내구성이 좋다. 

보통 저가형 무선 마우스는 건전지 교환 타입이다.

건전지 교환 타입의 장점은 배터리의 수명을 걱정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반면에 단점은 마우스 내 배터리 장착 공간 있어 배터리를 자주 교체하게 되거나, 마우스를 떨어뜨리게 되면 쉽게 손상되기 쉽다.

 

여기서 이 마우스의 단점도 존재 한다.

아무래도 내장형 배터리의 수명 관리가 어렵다. 충전식 배터리의 숙명이지만 잦은 완충은 배터리의 수명을 줄어들게 만든다.

또한 배터리의 용량 또한 공개를 않고 있다.  제품 설명서에는 동봉된 충전 캐이블을 사용하면 수명을 늘릴 수 있다 한다.

필자도 2년여 사용하고 있지만, 사용 초기에 비하여 완충 후 마우스의 사용시간이 줄어드는 것을 체감 중이다.

추 후 배터리를 셀프로 교체해볼까 생각 중에 있다.

 

- 편리한 조작 감. DPI 조절 마우스. 6개의 오므론 스위치 사용.

DPI도 5가지로 조절이 되어, 자신이 원하는 마우스 커서 속도 세팅이 편리하다.

6개의 버튼을 사용하는데, 앞뒤로 가는 버튼이 엄지 손가락으로 누르기 편한 위치에 있다.

스위치 명가 일본 오므론의 내구성 좋은 스위치를 사용하고 있어 버튼의 내구성은 걱정이 없어 보인다.

화려한 LED 채용으로 예쁜 버티컬 마우스다.

 

화려한  LED

 

4. 결론. 손목이 편한 가성비 마우스이다.

 

물론 비싼 로지텍 마우스를 사용하면, 더 좋은 기능을 편리하게 사용 가능하다.

그러나 마우스가 소모품인 만큼 손목이 아픈 유저들이 가성비 버티컬 마우스를 찾는다면 이 만한 마우스가 없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