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P-3 및 DALL-E 2 (달리 2) OPEN AI. 인간의 창조의 영역을 AI의 대중화.

OPEN AI는 어떤 회사인가?

오픈 AI(OPEN AI)는 2015년 일론 머스트의 AI에 대한 우려로 시작되었다.

 

2016년 구글의 AI 알파고와 이세돌 9단의 바둑 경기가 전 국민에게 생중계된 적이 있었다.

이때 대한민국 수많은 사람들은 AI가 이세돌 9단 (그 당시 세계 최강의 바둑기사)을 그렇게 철저히 이길 것이라고 생각하지 못해다. 전 국민은 티브이 앞에 몰려나와 이세돌 9단을 한마음으로 응원하였다. 그렇지만 결국 경기는 5전 1승 4패의 처절한 패배로 마무리했어야 했다. 그 5전 중에 1승이 알파고의 공식 전적 중 유일한 패배였다.

이 경기는 많은 사람들에게 AI라는 것이 얼마나 대단하고, 무서운 것인지 일깨워주는 중대한 사건이었다.

마치 인류와 로봇과의 대결에서 전 국민들이 인간을 응원하고 있는 미래의 모습일까?

 

이런 AI의 발전의 우려는 많은 할리우드 영화에서도 보여준다. 누구나 잘 알고 있는 "터미네이터 시리즈"이다.

"터미네이터 시리즈"의 미래사회는 로봇(AI, 스카이넷)이 인류를 지배하는 시대이다. 이곳의 AI는 스스로 발전하며, 진보해 나간다. 어쩌면 이런 AI가 인간을 띄어 넘고, 인류의 생존에 위협한다면 어떻게 될까?

대한민국을 충격에 빠트린 알파고. 홈피에지 참조.
2016년3월 문화 일보 기사 참조.

알파고와 이세돌 9단의 경기가 있기 전, 2015년 OPEN AI는 창립되었다. 전 세계인들 잘 알고 있는, 현재 세계 최고의 부자인 일론 머스크의 AI 발전에 대한 우려로부터 시작되었다. 미래에 AI 발전이 어쩔 수 없는 것이라면, 그 발전을 인류에 공익적으로 발전시켜 나가자는 것이다. 이에 2015년 10월 일론 머스크와 샘 알트만 (현 OPEN AI CEO) 및 기타 벤처 투자자들 은 이 AI 벤처에 10억 달러의 지원을 약속 함과 동시에 OPEN AI는 설립되게 되었다.

 

OPEN AI의 사명은?

OPEN AI의 인공 지능(AGI) (가장 경제적으로 가치 있는 일에서 인간을 능가하는 고도의 자율적인 시스템)이 모든 인류에게 혜택을 주도록 하는 것이다.

이 말이 영문 번역이라 말이 어렵게 느껴지지만, 풀이해서 생각해보자.

인류의 미래는 AI가 지금 현재 인간들이 하는 수많은 일들을 대체하게 될 것이다. 단순 데이터를 분석하고 계산하는 업무부터, 그림을 그리고 글을 쓰는 일까지 대체하게 될 것이다. 벌써 수많은 제조업의 단순 반복 업무부터 AI는 인간을 대체하고 있다. 이렇게 AI가 하나둘씩 대체하게 되면 재화를 생산하는데 드는 비용은 점차 감소하게 될 것이고, 인간들은 더 부에서 자유롭게 될 것이다. 이렇게 재화를 생산하는 비용이 절약되면, AI에 의해 부의 재 분배는 새롭게 이뤄질 것이고, 인간은 창의적이고 인류에 가치 있는 일에 더 집중하게 될 것이다. 

OPEN AI는 인류가 고대부터 지고 있던 인간의 노동에 대한 해방을 이륙하도록 만드는 것이다.

 

 

OPEN AI GPT-3/ DALLE

여기서 OPEN AI의 가장 유명한 두 개의 AI부터 소개하자.

 

GPT-3란? 무엇인가?

바로 인공지능 글을 쓰는 AI가 GPT-3인 것이다.

 GPT-3는 (Large language model) 딥러닝을 이용한 알고리즘으로, 책이나 인터넷에 올려져 있는 수많은 텍스트를 학습하고 분석하여, 단어를 연결하면, 문장을 만들어 낸다.

 

2019년 OPEN-AI에서는 GPT-2를 세상에 내놓기 시작하면서 AI를 사용한 글을 쓰는 시대가 열리게 되었다고 할 수 있다.

최근 매일 쏟아져 나오는 수많은 기사 들 중 벌써 AI 봇들이 작성하는 기사가 상당 부분 차지하고 있다.

AI는 누구보다 빠르고, 많은 기사들을 작성할 수 일이다. 

뿐만 아니라, 광고의 카피를 만들어 낼 수 있어며, 누군가가 쓴 글을 더 길게 각색을 하며, 단편 소설 대본 등을 만들어 낼 수 있다. 

2020년에는 이런 GPT-2를 능가하는 GPT-3가 등장하면서 더욱 글을 쓰는 AI는 발전하게 되었다.

어느 사람이 GPT-3로 작성한 글들을 여러 군데 올렸지만, 이를 AI가 쓴 글이라고 눈치채는 사람이 없을 정도라고 한다.

 

아래 GPT-3의 글을 쓰는 예시를 적었다. 

오늘을 중요한 날입니다. 를 적고, 각각의 섹션의 내용의 키워드만 넣으면 그 아래 내용은 AI가 알아서 작성해준다.

 

OPEN AI 홈페이지 참조.

오늘을 중요한 날에 고등학고 졸업이라는 키워드를 넣으면 오른쪽 과 같은 글을 만들어 낸다,
고등학교 졸업 + 샌프란시스코 이사.
고등학교 졸업 + 이스탄불 이사.
고등학교 졸업 + 농장으로 이사.

 DALLE-2 (달리 2)

달리는 이전 포스팅에도 설명하였지만, 기존의 우리가 가지고 있거나 인터넷이 올려져 있는 이미지를 변영하여

새로운 이미지 생성 AI 서비스이다. 이 서비스도 OPEN AI기반으로 만들어진 프로세스다.

키워드 기반 AI 시스템으로 일정한 키워드를 입력하면 그 키워드를 기반하여 새로운 이미지를 만들어 준다.

 

새로운 키워드를 넣으면 이미지를 생석해주기도 하며, 기존 이미지를 편집해주기도 한다.

하나의 초상화를 여러 장면에서 본 초상화를 만들어 주기도 하며, 두 개의 다른 이미지를 합성하여 새로운 이미지를 

만들어 주기도 한다.

 

 

 

코알라와 모터사이클 키워드의 합성으로, 새로운 이미지가 생성 가능하다.

달리도 지속적으로 발전을 하고 있다.

 

 

결론 OPEN AI는 어디로 가는가?

2019년 3월 11일, OpenAI는 비영리단체에서 일부를 이윤을 목적으로 하는 기업으로 전환하기로 발표하였다.

(현재 OPEN AI는 이윤을 목적으로 하는 OpenAI LP와 그 모체 기업인 비영리 단체 OpenAI Inc로 구성되어 있다.)

OpenAI는 블로그 게시물을 통해 범용 인공지능(AGI, Artificial General Intelligence)의 기술 일부를 상용화할 것이라고 발표하였다. 그 후 얼마 되지 않아, 마이크로 소프트와  GPT-3 기술을 독점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협약을 체결하였고,

그 비용은 10 억 달라에 이르었다. 최근 dalle-2 또한 마이크로소프트와 독점 기술 협약을 통하여 만들어지고 있다.

이런 OPEN AI의 행보에 일론 머스크는 이를 비판하였고 설립 목적과 다르게, 마이크로 소프트의 것이 되어 버렸다며 비판하였다. AI 기술을 개발하는 데는 많은 비용이 필요한데, 이를 위해서는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다지만 비판을 피해 갈 수는 없을 것이다.

 

 

+ Recent posts